근로계약서 작성방법 & 최신 양식 다운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 최신 양식 다운
취업에 성공해서 입사를 할 때 근로자들은 꼭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근로계약서 이다. 만약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채용을 했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다.
벌금도 벌금이겠지만 추후 근로자와 회사 측에 문제로 분쟁이 생겼을 경우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면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적용이 될 수 있으니 만일에 대비하여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작성을 해야 한다. 표준 근로계약서 작성방법은 단 1시간을 일하더라도 쓰셔야 한다는 걸 잊으시며 안된다.
기업, 회사에서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담당자가 바쁘거나 잊어서 늦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첫 출근 후 작성하지 않았다면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지 않지만 되도록 첫 출근하고 작성을 하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근로계약서 양식을 모두 작성을 하셨다면 사업주 1부, 근로자 1부 각 1부씩 교부를 해서 따로 보관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근로계약서 작성방법은 근무기간을 통상적으로 1년 이상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만약 불가피하게 근무를 하는 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그 기간을 작성하면 된다.
또 수습기간이 있는 경우도 있겠다. 수습기간은 보통 3개월 미만이며 이 기간에는 해고예고가 적용되지 않으며 최저임금의 90%를 받을 수도 있다. 이에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에는 필수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항목들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필수 기재사항]
① 임금의 구성항목
② 임금의 계산방법
③ 임금의 지급방법
④ 소정 근로시간
⑤ 휴계 및 휴일
⑥ 휴가
⑦ 취업의 장소와 종사하여야 할 업무에 관한 사항
⑧ 계약기간
처음 근로계약서 양식을 받으면 천천히 읽어 보신 후 작성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3가지 사항들이 있다. 정말 중요하니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아니 암기를 하고 출근을 하길 바란다.
첫번째로 임금 부분이다. 근로자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추후 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기도 하다. 임금의 경우 시급, 주급, 월급 등 일한 댓가를 받는 금액을 정확하게 명시해야 한다. 특히 임금관련 조항은 복잡할 수 있으니 자세히 확인해야 하고 만약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경우 담당자에게 문의를 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두번째 근로계약서 양식에서 중요하게 작성해야 할 부분은 근로시간 이다. 법적으로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 내에서 정해야 한다.
또 근로자와 회사에서 모두 합의를 했을 경우에는 주 52시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그 이상 연장을 하려고 한다면 고용노동부 장관과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자.
세번째는 계약기간을 두어야 한다. 계약의 시작일은 입사일부터다. 만약 수습기간이 있을 경우에는 수습기간 기간도 당연히 포함이 되어야 한다.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을 정확하게 적어야 하며 근로계약이 끝나게 되면 퇴사일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실수하는 부분이 정규직의 경우에도 계약 만료일이 적혀 있는 경우이다. 그럴때는 왜 적혀 있는지 담당자에게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연봉 계약 기간이라고 많이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럼 근로계약서 양식에는 계약 만료가 아닌 연봉계약 기간이라고 정확하게 명시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 2021년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다. 그리고 회사에서 준비한 계약서 양식에 따라 내용은 조금씩 다를 수는 있다.
근로계약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는 이유는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알려드리면 근로계약서에 작성한 대로 이행되지 않았을 경우 법적 효력을 가지고 있는 서류이다보니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또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는것을 잊으시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2021년 표준 근로계약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